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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sac.seoul.kr/course/active/detail.do?courseActiveSeq=1783&srchCategoryTypeCd=&courseMasterSeq=450¤tMenuId=900002022 청년취업사관학교(성동2기) 🥇클라우드 기반 실전sesac.seoul.kr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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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프로젝트를 앞두게 되었다
시작하기에 전에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고자 한다.
한 줄요약하자면,
모든 과정이 기억에서 떠나지 않길 바랄만큼 귀중한 시간이었다.
학습과목 총 6개
- JavaScript, React.js, Java, Spring Boot, Docker, AWS
- 3번의 미니프로젝트
- TMDB API 활용(React.js)
- 인터넷강의(ERD 그리기 + API 명세서)
- 자판기(Java)
최근 Docker 대해서 알게 된 것들이 많았다
프로젝트를 그대로 배포환경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하나의 밀키트를 만들어 주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Github를 통해 소스 코드 통합, Actions을 사용해 AWS EC2에 배포하는 과정까지 자동화하고 이 과정에서 docker-compose의 도움을 받아 수행해야할 명령어의 반복까지 자동으로 수행하게 했다.
이로 인해 코드 구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단순작업이 사라지게 되었다
지치지 않고 꺾임없이 올 수 있던건 강사님의 열정 덕분이다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시켜 주시고 각 과목의 디테일을 살려주셨다
어리숙한 질문까지도 답변해 주시며 늦은시간까지 살펴주시기도 하셨다
그런 덕분인지 교육실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했다. 동기 말로는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것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맘에 드셨다고 한다.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방식도 새로웠다. 교제나 PPT 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노션, 디스코드, 옵시디언을 사용한다. 적응하고 나니 이만큼 편한 것도 없었다
- 일부 현직자 특강
- 간식, 다과회
- 매월 이벤트(이달의 왕~!)
- AWS 비용
교육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잘 챙겨주신다.
알고보니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노드크루에서 지원해주는 서비스였고 다른 과정에는 제공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매니저님께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했다. 돌이켜보니 교육 초반에 문의사항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확인해 주시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해주셨다.
그리고 먹고 싶은 간식은 여기서 원없이 먹어보는 듯하다. 당충전 확실히했다!
특강이나 잡코디님의 지원이 있어 이력서, 포트폴리오 준비가 막막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다들 취업을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도움을 요청하면 상황에 맞춰 각종 팁을 말씀해주신다.
특정 기간마다 준비된 매칭데이가 있어 조금씩 취업에 필요한 문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업에 지원도 해보고 피드백도 받으면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마지막으로 수업 이 외에 동아리 활동은 최고의 선택이였다
동아리 팀장으로 취업을 위한 모임을 구성했다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일지를 작성했다. 구성원들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의견조율과 커리큘럼 구성, 참여를 위한 자료 준비를 하며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려 애썼다.
- 코딩테스트
- CS 기본 지식
- 과목 복습 수업
- 이력서, 포트폴리오 최신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이였지만 나름 잘 풀어나갔다고 평가한다
뿌듯했던 순간이 있었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동기에게서 CS 학습 시간을 가져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
수업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복습 수업으로 설명해줘서 어려움이 해소되었다는 얘기
스스로 이런 경험을 적는게 부끄럽지만 기분 좋은 일들이었다
모임을 통해 고객(동기)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역량을 채워주기 위한 고민을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나의 부족한 실행력을 극복했으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집중력의 강점은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캠퍼스의 도움도 있지만 교육과정을 진행한 노드크루가 아니였다면 이런 상황과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즐겁게 과정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
끝까지 흐트러지는 일 없이 프로젝트를 마치고 좋은 인연들과 잘 지내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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